평산초, 도시농부 프로젝트의 결실 우리쌈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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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숙 | 등록일 | 16.05.11 | 조회수 | 562 |
평산초등학교(교장 한남영)는 학교 주차장 뒷편 유휴지를 빗물 생태 텃밭으로 조성하여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수확까지 연계하는 ‘도시농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5월의 햇살 속에서 학생들은 직접 심은 쌈채소를 고사리손으로 수확하여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우리쌈 Day’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가꾼 쌈채소가 급식 반찬으로 나오니 뿌듯해 하며 행복한 점심시간을 보냈다. 이렇듯 학생들이 직접 채소를 키우며 가꾸는 ‘도시농부 프로젝트’는 생명의 소중함과 지구 사랑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밑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빗물 순환 시스템을 통한 자연 순환의 이해를 높여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효과도 클 것이라 기대된다.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쌈채소 급식을 마친 아이들은 “평소에 채소가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 직접 키워서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다. 다음 우리쌈 Day가 벌써 기다려진다.”며 활짝 웃었다. 한남영 교장은 버려지는 유휴지를 활용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식물을 가꾸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수확의 기쁨을 통해 환경을 소중히 하는 녹색인성리더로 자라나길 당부했다. 끝.
(5.12일자 울산광역매일)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177805§ion=section6§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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