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초등학교(교장 한남영)는 6월 18일 농림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도농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치술령 옻밭마을과 상호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도농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도시민과 농업인의 도농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공동추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 등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올해는 6월 11일 4학년을 시작으로 오늘 6학년까지 5개 학년이 감자 캐기, 인절미 만들어 먹기, 제기만들어 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한남영 교장선생님은 “그동안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해 2017년, 2018년 도농교류협력사업에 이어 2019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계획했다”며 “오늘 협약식 이후 상호간에 깊은 관계와 우호 협력을 이루고, 나아가 도시와 농촌 마을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 울산광역매일 보도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36254§ion=section7§ion2=